이 자리에는 황각규 롯데 부회장, 이원준 유통BU장, 이재혁 식품BU장, 허수영 화학BU장, 송용덕 호텔BU장 등 47개 계열사 대표와 근로자 대표, 주니어보드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의 비전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를 달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롯데 기업문화 지향점 발표도 있었다.
롯데 기업문화가 지향하는 가치는 '다양성'과 '공유', '존중'으로 이를 위해 '셰어드 하트 크리에이트 밸류'(SHARED HEARTS CREATE VALUE)를 지향점으로 삼는다. 구성원의 다양한 삶에 대한 존중과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황각규 부회장은 "함께 마음과 생각을 나누고 배려해 더 큰 가치를 창조하자는 것이 롯데 기업문화 지향점"이라며 "롯데그룹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시련과 어려움을 마주하기도 하겠지만 모든 임직원이 명확한 비전을 품고 가치창조문화 아래 함께 노력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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