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글로벌명품시장(DFWM)은 동대문 '홍보 모델' 선발대회를 열고 1, 2차 예선에 이어 20일 최종 확정 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4월 1차 예선 160명에 이어 지난달 2차까지 서류에서 50명을 걸러 본선 30명까지 압축했다.
동대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성별·국적·연령을 가리지 않고 모델을 선발, 최종 확정된 홍보 모델은 향후 동대문을 알리고 대표하면서 활동하게 된다.
본선 선발자는 최종 선발대회 패션쇼에 참여하며 모델전문·포토포즈 교육, 카달로그 촬영 기회가 제공된다. 30만원 상당의 동대문시장 상품권도 받는다.
동대문시장은 이달 20일 3차 대회를 열고 최종 9명(각 시장상 8명, 최고상 1명)을 홍보 모델로 확정한다. 최고상 1명 모델은 3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을 받는다. 이어 '더쇼프로젝트' 전속 계약도 맺고 파리·밀라노 패션위크 캐스팅 기회(또는 경비 지원)도 제공된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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