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대표 강종현) 온라인 배송 전용 '롯데프레시센터'는 지역 맞춤형 특별관으로 온라인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40~50대 고소득층이 주고객층인 '서초센터'는 '진심한우', '게롤슈타이너 탄산수' 등 고가 신선·수입식품 판매 비중이 높은 점을 반영,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상품 위주 특화관을 운영했다. 20~30대 위주 '상계센터'는 균일가 '다이소 당일 배송관'을 온라인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슈퍼는 온라인 고객을 위해 운영 품목도 4200여개 품목에서 6000여개 품목으로 확대, 오프라인 슈퍼마켓에 근접한 상품 라인을 구축하고 전날 밤 22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3시부터 7시 사이 배송하는 '오전 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12일 롯데슈퍼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롯데프레시센터 9호점 '천안센터'를 연다. 이에 따라 롯데슈퍼는 서울 수도권 '서초센터' 등 7개 센터, 지방은 '광주센터'와 '천안센터' 2개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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