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포장김치 브랜드 ‘종가집’을 이용해 냉동밥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종가집 볶음밥’ 2종은 ‘종가집 김치 볶음밥’과 ‘종가집 깍두기 볶음밥’으로 구성됐다. 청정원 베이컨을 큼지막하게 썰어 넣은 게 특징이다.
1인 가구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1인분씩 개별포장 했으며, 전자레인지에 4분만 조리하면 된다. 프라이팬을 이용할 경우 3분만 데우면 된다. 가격은 400g에 6980원.
대상 관계자는 “종가집 김치를 신뢰하는 많은 고객들이 제품 출시 전부터 ‘종가집 볶음밥’에 많은 기대를 나타냈다”며 “간편하고 맛있게 김치 볶음밥을 즐기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냉동밥 시장 규모는 700억원에 달한다. 2015년부터는 매년 200억원씩 시장이 지속 성장 중이며, 올해는 더 큰 폭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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