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싱글 직장인 300명 초청…'로맨틱 할로윈' 개최
GS건설, 싱글 직장인 300명 초청…'로맨틱 할로윈' 개최
  • 신 준혁 기자
  • 승인 2018.10.01 09:36
  • 수정 2018.10.01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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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할로윈데이 맞아 그랑서울에서 단체 미팅행사 개최
올해 11회째...누적 참가자수 3000여명 넘어
제11회 '로맨틱 그랑서울-로맨틱 할로윈' 포스터 [사진=GS건설]
제11회 '로맨틱 그랑서울-로맨틱 할로윈' 포스터 [사진=GS건설]

GS건설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20일 토요일 서울 종로구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싱글직장인 단체미팅 이벤트 '제11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다른 이름은 '로맨틱 할로윈(Romantic Halloween)'으로, 그랑서울 몰에서 할로윈 파티를 즐기며 인연을 찾는다는 취지다. 참가 대상은 25세부터 35세까지 싱글남녀 150명, 총 300명이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그랑서울 몰 내부에 있는 제휴된 음식점(다쯔미, 크레이지 후라이, 브리오슈도레, 아티제, 사보텐, 탭퍼블릭 등)으로 이동해 음식점에 남녀 2:2비율로 배정된 자리에서 음식과 맥주를 제공받게 된다.

행사장 중앙에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과 연락처를 교환할 수 있는 '러브커넥트 이벤트'를 진행된다. 또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선물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는 벌써 11번째로 누적 참가자수는 3,000명에 달한다. 실제 결혼까지 연결된 커플도 탄생할 정도로 매칭률이 높은 것이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가 매회 조기 매진되는 이유다.

GS건설 관계자는 "할로윈 분위기를 느끼며 이성도 만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 백명이 참여하며 당일 매출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그랑서울이 자연스럽게 데이트 장소로 알려지기 때문에 다양한 컨셉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jshin2@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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