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교몰카’ 급증…“성인식 개선 교육 필요”
인천 ‘학교몰카’ 급증…“성인식 개선 교육 필요”
  • 최태용 기자
  • 기사승인 2018.10.17 17:58
  • 최종수정 2018.10.17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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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5건에서 올 9월까지만 53건, 10배 넘어
훈육으로 넘겼던 교사들…“이제 못 참아”
박찬대(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피감기관을 상대로 질의를 하고 있다.(박찬대 의원실 제공)
박찬대(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피감기관을 상대로 질의를 하고 있다.(박찬대 의원실 제공)

인천 초‧중‧고교에서 벌어지는 몰카(불법 카메라 촬영)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찬대(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인천시교육청에서 받은 ‘2016~2018년 몰카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 5건에 불과하던 몰카 사건이 2017년 13건, 올해 9월까지 53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발생 숫자도 초등학교 21건, 중학교 13건, 고등학교 19건으로 학령별 차이가 크지 않았다.

특히 피해자의 83%인 44명(초 19, 중 10, 고 15)이 교직원에 몰려 있고, 학생은 9명(초 2, 중3, 고 4)이었다.

박찬대 의원은 “학교안전법에 따라 왜곡된 성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하다”며 “피해 교사들이 다시 교단에 설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투입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현장 교사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 생활지도나 훈육으로 넘어갔던 교사들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수치가 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피해 교사들을 위한 지원에 힘 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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