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창호 제품 TV광고 두편이 유튜브 공개 4주만에 조회수 700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30일 공개된 KCC창호 <모녀편>과 <삼부자편>은 시선이 안에서 밖으로 향하던 기존 창호 광고들과는 대조적으로 창 안에 담긴 가족의 일상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모녀편은 미세먼지와 좋지 않은 날씨 탓에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놀아야 하는 장면을 통해 KCC 창호의 특징을 살렸다. 삼부자편 역시 날씨 때문에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집안에서 놀이를 즐기는 아이와 아빠, 할아버지가 등장한다. 

두 광고에는 창호의 기능적인 설명 대신 집안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아이의 천진난만한 웃음과 곁에서 함께하는 부모의 애틋함이 있다. 창호가 단순히 바람과 비를 막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족의 온기를 지켜준다는 점을 표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양동주 기자]

djyang811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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