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여명 참여, 어려운 이웃과 나눌 김치 2500포기 담궈
김장재료는 모두 자매마을에서 구매...지속적 관계 유지
김장재료는 모두 자매마을에서 구매...지속적 관계 유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8일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지 주차장에서 강동구 자원봉사센터,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애(愛)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치 2500포기를 만들었다.
한편 삼성물산은 자매마을과 명절 특산품 구매, 농번기 일손돕기 등의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활동에 사용한 재료를 자매마을인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에서 구입했으며 직접 담근 2500포기의 김치를 지역주민센터, 강동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마켓센터 등 강동구 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삼성물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또다른 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물걸2리에서 김장재료를 구입해 활동을 추가로 실시하고 삼성물산 사업장 인근 사회복지단체 등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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