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이르면 오늘 김동연 교체…후임 홍남기 지명 가능성 유력
文대통령, 이르면 오늘 김동연 교체…후임 홍남기 지명 가능성 유력
  • 이경아 기자
  • 기사승인 2018-11-09 13:02:17
  • 최종수정 2018.11.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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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왼쪽)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사진=연합뉴스]
김동연 경제부총리(왼쪽)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이르면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후임으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지명될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보여진다.

청와대의 다른 관계자 역시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APEC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13일 이전에 김 부총리에 대한 교체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권에서는 장 정책실장에 대한 교체 인사도 함께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김 부총리와 장 실장 등 경제라인 '투톱'을 동시에 교체하면서 분위기 일신에 나설 것으로 알고 있다"며 후임으로는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정치권에서 불거진 '김수현 비토론' 등을 고려하면 정책실장 인선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일부에서는 조윤제 주미대사나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김연명 국정과제지원단장 등의 이름도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수현 사회수석이 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면 김 단장이 사회수석으로 발탁될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경아 기자]

violet8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