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엔지니어링은 베트남 중부전력공사(EVN CPC) 임직원(단장 Pham Sy Hung 외 5명)이 지난 1일 공식일정으로 선우엔지니어링 본사를 방문해 양사 간의 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방문단은 선우가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 신안에 위치한 42MW 대규모급 태양광발전 사업 시공능력과 노하우를 확인하고 베트남의 신재생에너지의 확산에 필요한 기술교류를 위한 기술 협약을 다음 달 체결할 예정이다.
EVN CPC의 팜 싸이 웅 부사장은 이번 방문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다음 달 중으로 EVN CPC 본사 방문을 공식요청 했다.
선우엔지니어링의 현상철 회장은 “선우엔지니어링은 25년 경력의 한전 우수 협력사로서 신기술과 9개의 특허를 보유한 전문 전기공사업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며 “앞으로 베트남에서의 전력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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