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전통시장' 서포터즈...'中 유학생 봉사단' 내년 2배 확대
신라면세점, '전통시장' 서포터즈...'中 유학생 봉사단' 내년 2배 확대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11.19 11:12
  • 수정 2018.11.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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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텔신라]
[사진=호텔신라]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은 중국인 유학생 '방방곡곡 알림이' 봉사단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봉사단을 2배로 확대, 국내 전통시장 등 관광지 알리기 활동을 이어나간다고 19일 밝혔다. 

'방방곡곡 알림이'는 외국 관광객 전통시장 방문을 활성화하고 국내 숨은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월 중국인 유학생 50명으로 구성한 봉사단이다. 

첫번째 지원 대상 전통시장을 통인시장으로 정하고 80여개 가게 중국어 메뉴판 제작과 함께 중국어 통역 지원, 상인 대상 중국어 기초 교육, 통인시장 대청소 등 여러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웨이보·위챗·메이파이 등 신라면세점 공식 중국 SNS 채널에 통인시장을 소개하는 등 영상을 공개하고 면세점 이용 고객에게 통인시장 쿠폰을 제공, 중국이 고객이 실제 통인시장을 방문하도록 적극 지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본사 대강당 1기 해단식장에는 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중국인 유학생과 재한중국인 유학생 회장단, 신라면세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1년여간 봉사단 활동 내용을 돌아보고 우수 활동조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통인시장 상인들은 영상으로 1년여간 통인시장을 위해 애써준 학생들과 신라면세점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1기 알림이 활동 종료 후에도 신라인터넷면세점 중문몰과 공식 SNS 채널에 통인시장을 지속적으로 소개한다. 상인들이 추가로 중국어 메뉴판 번역이 필요할 때 지원하고 메뉴판이 훼손되면 필요할 때마다 추가로 출력해 쓰도록 제작한 중국어 메뉴판은 파일 형태로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방방곡곡 알림단 활동을 시작하고 전국 각지 지방 전통시장연합회에서 연락이 많이 올 정도로 도움이 필요한 전통시장이 많다" 며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적극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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