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과 농어촌연구원이 함께 사동습지 생태환경자원 활성화에 나선다.
안산환경재단과 농어촌연구원은 지난 21일 사동습지 기반의 생태환경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습지생태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프라 활용과 친환경 생태도시 구현 등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동습지 복원사업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사동습지는 원앙과 맹꽁이가 서식할 정도로 생태환경이 좋은데, 이와 연계한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 확대와 생태관광 활성화 등이 사동습지 복원사업의 목적이다.
전준호 재단 대표는 “사동습지는 안산갈대습지와 가까이 있어 교육, 체험, 관광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가능하다”며 “경기도에서 가장 매력적인 생태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 최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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