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서울 중랑구 소재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일본 롯코버터주식회사와 제품판매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결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QBB사의 치즈디저트 3종(바닐라, 럼건포도, 리치넛츠)과 크림치즈와 초콜릿이 어우러진 프로마쥬엘 2종(초콜릿, 녹차), 특정지역 또는 계절 한정 제품을 국내 선보인다.
롯코버터주식회사는 치즈 분야 전문 기업으로, 치즈 및 가공품 제조판매 매출은 전체의 94.8%에 달한다. 일본 소매용 가공치즈 시장점유율 1위로서 QBB(Quality’s Best & Beautiful=맛있는 품질의 의미) 브랜드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해 우리나라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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