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친환경 단지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분양 나서
포스코건설, 친환경 단지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분양 나서
  • 신 준혁 기자
  • 승인 2018.11.29 09:22
  • 수정 2018.11.29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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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첫 선 보이는 ‘더샵’브랜드이자 청주시 최초의 도시공원 특례사업
전용면적 63㎡~133㎡ 1112가구 규모...카카오와 연계한 스마트홈 기능 최적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잠두봉공원(서원구 수곡동 산15번지) 일대에서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청주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입주 시 인근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할 전망이다. 실제 세종시와 대전 등 충청권에 앞서 입주한 더샵 브랜드 아파트들은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로 지역 내 최고 시세를 형성하기도 했다.  

청주시는 반도체·화학·바이오 등 신성장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부동산 경기 및 주택구매 여력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청주시의 지난 5년간(2010~2015) 지역내 총생산(GRDP) 연평균 성장률은 22.1%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곡동은 1순환로를 통해 충북도청과 청주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된 청주 도심지역과 연결되며 행정과 교육 중심지인 산남택지개발지구와도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다. 산남지구는 청주지방 검찰청과 청주 지방법원, 청주 교육지원청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발달돼 있다.

단지는 청주시 최초의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도시공원의 70% 이상에 공원을 조성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나머지 30%는 주거시설이나 상업 등 비공원 시설을 지을 수 있게 한 사업이다. 단지가 들어설 잠두봉공원은 여의도 공원의 절반 수준인 약 3만7000여평의 대규모 공원으로, 녹지공간과 인접한 단지를 선호하는 '숲세권' 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

건물동은 지하 2층~최고 28층 9개동 전용면적 63㎡~133㎡ 총 1112가구로 구성되며 기호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알파룸'이 적용되고 대부분 세대가 4베이(4BAY), 맞통풍 설계를 갖췄다. 여기에 청주시에서 유일하게 건식 사우나를 갖춘 목욕탕, 아이와 부모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풀과 더샵만의 세심한 단지 내 조경 등도 도입된다.

포스코건설은 카카오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홈네트워크 서비스제공 협약을 맺고 친환경∙에너지절약∙안전 부문 첨단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입주자는 세대 내에서 카카오미니(카카오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조명, 난방, 가스밸브, 주차위치 등을 제어할 수 있고 카카오미니가 없는 곳에서는 카카오톡을 통해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카카오의 생활 서비스(음악감상, 날씨, 교통정보, 쇼핑, 뉴스 등)와 연계해 스마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인근에 위치하며 현재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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