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2019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양주시는 일반형 전일제 18명, 시간제 8명, 복지형 일자리 31명 등 모두 87명을 모집해 내년 1~12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한다.
참가자는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 장애인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일반형 전일제는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 시간제는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 복지형은 월 56시간 근무 조건이다.
급여는 전일제 175만5150원, 시간제 87만2580원, 복지형은 46만7600원이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일자리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복지지원과 장애인정책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yelin.jung0326@gmail.com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