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news/photo/201812/42429_19618_2547.jpg)
아모레퍼시픽은 UN이 제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인 5일 오후 아모레퍼시픽 직원과 CJ CGV, HDC신라면세점 등 봉사자 100여명이 크리스마스 산타가 돼 용산 인근 6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3월 용산지역 기업과 기관, 학교가 모여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동반성장을 위해 '용산드래곤즈(Dragons)' 모임을 결성했다. 이번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에는 아모레퍼시픽∙CJ CGV∙HDC신라면세점∙삼일회계법인∙숙명여자대학교가 참여했다.
봉사자 100여명으로 구성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역 광장 집결 후 각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학용품·생활용품·간식 등으로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직접 포장했다.
산타 복장을 준비한 봉사자들은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준비한 선물을 전하는 등 마음을 서로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이 세 번째인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은 올해 3월 '용산드래곤즈'를 결성하고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 버스'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현재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CJ CGV∙LG유플러스∙HDC신라면세점∙코레일네트웍스∙행복나눔재단∙삼성생명공익재단∙삼일회계법인과 숙명여자대학교 등이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용산드래곤즈'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위한 협력적 사회공헌활동 모델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할 계획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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