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올인원 라이프타운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17일부터 계약 실시
한화건설, 올인원 라이프타운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17일부터 계약 실시
  • 신 준혁 기자
  • 승인 2018.12.17 10:53
  • 수정 2018.12.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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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문화·메디컬서비스까지 원스톱 혜택의 주상복합아파트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17~19일간 인천시 남동구 견본주택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청약당첨자 대상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 (전 주안초교 부지)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달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72가구 모집에 4461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6.6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는 인천 미추홀뉴타운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이자 교통과 단지 내 쇼핑, 문화, 메디컬 서비스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직접 연결되고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연면적 7만300㎡)가 지하 2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아인애비뉴 지하 2층에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가 입점하고 지상 1~2층에는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 SPA 브랜드숍, 레스토랑, 스포츠 전문매장 등 쇼핑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내 별도 동 지상 3~14층과 4개동에 조성되는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는 입주민들을 위해 건강검진 할인혜택과 의료비 감면혜택, 건강 클리닉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건설은 일반적인 아파트와 달리 최저층을 7층으로 설계해 각 호실마다 개방감을 강화했다. 또 단지 고급화를 위해 유럽 주방가구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꼽히는 독일 명품가구 ‘노빌리아’를 적용했다.

한편 단지는 비규제지역이자 9.13대책 적용 전 분양지로 분류돼, 전매제한 1년,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메디컬서비스 도입은 물론 원스톱라이프 복합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지역 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상품성 및 금융조건 또한 뛰어나 순조로운 계약 진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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