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농업경영비 절감 등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1일 최근 연임에 성공한 이대훈 농협은행 행장 등과 함께 기해년 맞이 산행을 하며, 중점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목표들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 회장은 "3년 전 시작된 ‘농가소득 5천만원’을 향한 여정도 쉽지 않았지만, 10만 임직원이 함께 하였기에 불가능해 보였던 일들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농협중앙회의 목표 달성 현황에 대해 진단했다.
그는 "피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는 데 농협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청년농업인 육성 및 농촌 일자리 창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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