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바삭한 식감을 더한 ‘투유 크런치’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유 크런치는 달콤한 초콜릿에 바삭한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더했다. 고소하면서도 단짠(달고 짠) 맛이 특장점이다. 한 입에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좋은 미니사이즈로 내놨다.
포장지에는 위트 있는 그림과 함께 ‘LET’S PLAY’, ‘LET’S DANCE’, ‘LET’S SING’, ‘LET’S GO OUT’ 등 4가지의 메시지를 담았다.
투유는 지난 1989년 ‘사랑을 전할 땐 투유’라는 감성마케팅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당시 배우 故 장국영 씨가 출연한 드라마 형식의 광고가 화제를 모으며 국내 대표 초콜릿으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출시 30년 만에 미니 사이즈로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투유 크런치는 바삭한 식감과 단짠 맛의 먹는 즐거움부터 감성적인 패키지 디자인의 보는 즐거움까지 함께 잡은 제품”이라며 “30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바삭한 라인업인 만큼 투유 브랜드의 재전성기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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