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자재 기업인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기초소재는 새해를 맞아 무료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삼표기초소재 보령 플라이애쉬(FA) 공장 임직원은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4일 보령시 주교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와 함께 보령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보령 FA공장 임직원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만든 떡국이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삼표기초소재는 보령시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삼표는 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0여 년간 보령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삼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양동주 기자]

djyang811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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