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은 '(무)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금만 ELS로 재투자하고, 수익은 고객에게 매월 지급한다. 고-스톱(Go-Stop) 활용으로 매월 발생하는 쿠폰수익금은 연간 12회까지 지급 중지와 재개를 통해 보험차익 발생시점을 조정할 수 있다.
특히 예적금에 비해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종목형이 아닌 지수형에, 매월 수익을 확정 지을 수 있도록 월수익확정식 ELS에 투자한다.
주가지수ELS인컴형, 국내주식형, 글로벌채권형, MMF형 펀드로 운용된다. 중도인출이나 약관대출, 추가납입 기능을 활용해 유연한 자금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소납입보험료는 500만원으로 만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이 상품은 하나생명의 방카슈랑스 채널인 KB국민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판매된다. 다음달부터는 KEB하나은행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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