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스탠드' 통과한 위키리크스한국... 정치-경제 심층 뉴스 대폭 강화
네이버 '뉴스 스탠드' 통과한 위키리크스한국... 정치-경제 심층 뉴스 대폭 강화
  • 편집국
  • 승인 2019.02.17 07:58
  • 수정 2019.02.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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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 네이버-다음-구글에 영어 중국어 일어 뉴스 공급도 확대

네이버 뉴스스탠드를 통과한 ‘위키리크스한국’이 새해 정치-경제 심층뉴스를 대폭 강화한다.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지난 15일 네이버·다음의 뉴스매체 콘텐츠 제휴 및 뉴스스탠드 평가 심사 결과를 의결하면서 위키리크스한국을 포함시켰다. 뉴스스탠드는 네이버 첫 화면에 언론사 모음에 배치되고, 별도 창에서 직접 편집한 뉴스를 노출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17일 “위키리크스한국의 콘텐츠는 위키리크스의 '비밀문서'는 물론 국내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깊이 있는 분석 뉴스가 많았다”며 “특히 글로벌시대를 맞아 우리 기업들의 활동을 영어, 중국어, 일어로 적극 보도하는 등 한국 언론들 가운데 독보적으로 시야를 해외까지 넓혀 ‘글로벌 미디어’라는 개념을 구현해나가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간 6주년을 맞은 위키리크스한국은 네이버 뉴스스탠드 통과를 계기로 정치, 경제 부문 전문인력을 더욱 보강하고 전문가그룹, 경제단체, NGO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심층 뉴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비핵화’를 향해 급물살을 타고 있는 한반도와 신패권주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국제 정치 상황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정부가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해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심층분석 코너를 마련하기로 했다.

경제분야에서는 전문인력들을 더욱 보강해 분석기사들을 보도하는 한편, 경제전문가, 경제단체들과 함께 정책세미나, 심포지엄을 통한 정책 대안들을 제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취업 창업 뉴스등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뉴스도 강화한다.

위키리크스한국은 특히 대한민국과 우리 기업들의 생존 및 성장의 열쇠(Key)는 좁은 한국 땅을 넘어 해외로 얼마나 넓혀가느냐에 있다고 보고, 언론 차원에서 뒷받침 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뉴스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 보도하는 영어, 중국어, 일어 뉴스는 국내 포털은 물론 구글에서 주요 뉴스로 배치되는 등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와대 백악관 x파일
위키리크스 비밀문서를 토대로 한-미 40년 정치 비사를 다루고 있는 <청와대 백악관 x파일>. 44회까지 진행된 이 시리즈는 앞으로 150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위키리크스의 비밀문서를 한국어로 보려면 위키리크스한국 사이트를 찾아갈 것을 홍보하는 위키리크스 본사의 트위터.
위키리크스의 비밀문서를 한국어로 보려면 <위키리크스한국> 사이트를 찾아갈 것을 홍보하는 위키리크스 본사의 트위터.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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