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양호 회장 빈소, 재계・정관계 등 조문 행렬 이어져
故 조양호 회장 빈소, 재계・정관계 등 조문 행렬 이어져
  • 문수호 기자
  • 승인 2019.04.12 17:14
  • 수정 2019.04.12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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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양호 회장의 빈소 [사진=한진그룹]
故 조양호 회장의 빈소 [사진=한진그룹]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故 조양호 회장의 빈소에 각계각층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했고,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직접 빈소를 찾았다. 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김성태, 민경욱, 박순자, 안상수, 한선교, 이정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빈소를 찾아 조 회장의 죽음을 애도했다.

또 문희상 국회의장과 최종구 금융위원장, 권용복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한승주 전 국무총리 등 정관계에서 많은 이들이 조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재계에서도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정뭉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최태원 SK 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우현 OCI 부회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 등 재계 주요 인사들이 장례식 첫날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직접 발길을 하지 못했지만 같은 마음으로 정관계와 재계에서 조화를 보내기도 했다.

박양우 문화체육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민주평화당 대표 등이 조화를 보내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재계에서도 이건희 삼성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이재현 CJ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수많은 이들이 조화를 보내왔다.

조 회장의 장례는 회사장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치러지며, 발인 날짜는 16일이다.

한진그룹은 빈소 외에도 한진그룹 계열사 등 국내 13곳과 해외 6개 지역본부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위키리크스한국=문수호 기자]

 

msh14@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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