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콘텐츠-교육분야 접목 나선다
LG유플러스, 5G 콘텐츠-교육분야 접목 나선다
  • 진범용 기자
  • 승인 2019.04.23 15:42
  • 수정 2019.04.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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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EBS-아이스크림미디어, 에듀테크 공동사업 MOU
LG유플러스는 23일(화) 아이스크림미디어, EBS와 손잡고 교육 서비스에 5G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Edutech)’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3개사가 서울 용산사옥에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모습. 왼쪽부터 순서대로 아이스크림미디어 박기석 대표, EBS 김명중 사장,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사진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3일(화) 아이스크림미디어, EBS와 손잡고 교육 서비스에 5G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Edutech)’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3개사가 서울 용산사옥에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모습. 왼쪽부터 순서대로 아이스크림미디어 박기석 대표, EBS 김명중 사장,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사진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아이스크림미디어, EBS와 손잡고 교육 서비스에 5G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Edutech)’ 사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3개사는 이날 오전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 모여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에듀테크 관련 공동 사업 추진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관해 유기적인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5G 기술의 활용 범위를 교육 영역으로 확대 하고,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U+AR·VR·게임 등 강점을 보이고 있는 5G 콘텐츠 사업에 더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EBS와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5G 콘텐츠 확산을 통해 인접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융합 서비스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신-교육-플랫폼간 협업을 시작하는 이번 MOU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에듀테크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복안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일부터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라는 5G 특성에 최적화된 여섯 가지 5G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등으로 진화한 U+프로야구 ▲강화된 ‘스윙 밀착영상(4D Replay)’, ‘코스 입체 중계(AR Tour Live)’를 제공하는 U+골프 ▲새로워진 ‘아이돌 밀착영상’과 ‘VR 영상’을 제공하는 U+아이돌Live ▲200여편의 독점 영상을 비롯해 총 300여편 이상의 고품질 VR콘텐츠를 제공하는 U+VR ▲원하는 스타를 보다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U+AR ▲제로레이팅을 제공하는 U+게임 5종과 출시를 앞둔 클라우드게임 500여편 등이 대표적이다.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부사장은 “웹툰·공연·게임·영화 외에도 교육 등의 영역에서 LG유플러스 만의 차별적 5G 콘텐츠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 진범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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