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3일 광화문 대우건설 본사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16기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총 30명의 활동자들은 3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개인 블로그와 SNS 홍보활동, 온오프라인 팀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홍보대사단은 ‘리뉴얼 푸르지오 홍보’ 활동에서 직접 브랜드 홍보영상과 CF를 만들고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기획과 활동영상을 제작한다.
각 팀은 건설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인 ‘환경개선 CSR’에 참여해 집배원 휴게시설 개선, 소외계층 집 고치기 활동 등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우건설 임직원 직무 인터뷰, 일반인 대상 명절 이벤트 진행, SNS 콘텐츠 기획 교육, 사진촬영, 영상 콘텐츠 교육, 기술연구원와 현장 견학 등 교육과 실무를 갖춘 프로그램을 얻게 된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2009년 시작된 건설업계 최초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으로 지난해까지 총 15기(615명)를 배출했다. 대대홍은 ‘쓰레기를 대우해줘’ CSR 활동, ‘대우건설米’ 재배, ‘애완동물 러브하우스’ 제작, ‘남산꽃길걷기행사’ 참여, 모의 스타트업 활동 등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체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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