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세종 린스트라우스’ 오는 10일 견본주택 개관
우미건설, ‘세종 린스트라우스’ 오는 10일 견본주택 개관
  • 신준혁 기자
  • 승인 2019.05.08 10:04
  • 수정 2019.05.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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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전용면적 84~168㎡ 총 465가구
세종린스트라우스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세종린스트라우스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우미건설은 오는 10일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 조성하는 주상복합 ‘세종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46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29가구 ▲101㎡ 230가구 ▲126㎡ 3가구 ▲168㎡ 3가구로 공급 물량 전체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1-5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 받는 곳이다. 공공기관이 밀집한 중앙행정타운이 위치하고 교통망과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져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곳 가운데 하나다.

단지는 마무리 단계인 1-5생활권의 막바지 분양으로, 행정타운과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높고, 단지 바로 앞 어진중학교와 성남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또 방축천 수변공원이 인근에 위치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지역 명소로 자리잡은 방축천 음악분수와 세종호수공원도 인접해 있다.

교통망으로는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있어 세종시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차량으로는 1번과 36번 국도로 대전, 청주 등 주변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서세종 나들목을 거쳐 당진-영덕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예정)가 개통되면 서울을 비롯한 광역 이동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우미건설은 세종시 대표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프리미엄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커튼월 마감으로 차별화된 외관이 적용되고 최상층에 팬트하우스도 배치될 계획이다. 어린 자녀를 위한 '드롭존'과 '맘스스테이션'도 조성된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23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6월 3일부터 5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대에 조성된다. 아파트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한편 우미건설은 상업시설인 ‘파크블랑’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2층, 연면적 13,153㎡ 규모로 조성되며, 테라스와 스트리트몰을 갖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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