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대표 이갑수)는 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모바일 영수증 사용 확대를 위해 응모 이벤트를 열고 공기청정기 경품, 장바구니 등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이마트앱' 메인 화면 하단 '영수증' 메뉴에서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로 설정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경품은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로 모두 100대다. 7월 1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마트는 모바일 영수증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모바일 영수증 1회 발급 받으면 '같이가 장바구니'를 준다. 2회 발급 받으면 7000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한편 이마트는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2017년 1월 종이 절감을 위해 시행한 '모바일 장바구니'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신세계푸드 등 신세계그룹 5개사가 참여해 2억2000만여건의 종이 영수증을 절감했다.
지난해 11월엔 젊은층이 친숙한 모바일 게임을 제작해 '지스타 2018'에 참가하는 등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 참여 확대에 나서왔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