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에서 이달 22일에 진행하는 ‘훼라민퀸과 함께하는 2019 동행 캠페인’(이하 '동행 캠페인')의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동행 캠페인’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야외활동과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과 정맥순환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2013년 시작해 춘천 남이섬, 서울의 안산 자락길, 남산 순환로 등에서 진행됐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참가자들이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대표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광릉수목원으로 알려져 있는 경기도 포천의 ‘국립수목원’에서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진행된다. 지난해에 선정된 3기 ‘훼라민퀸’ 모델들도 함께해, 중년 여성으로서의 고민과 행복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4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달 15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와 동국제약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여성 갱년기 증상과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이해와 이들 질환의 관리를 돕고자 매년 동행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국립수목원에서 완연한 봄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전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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