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16가구, 전용 51~126㎡ 1360가구 규모...오는 6월 분양 예정
삼성물산은 오는 6월 분양하는 부산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분양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분양 설명회는 웰컴라운지를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평일 부산 전역에 위치한 관공서, 회사, 소모임, 학원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전문 분양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단지 특장점, 청약자격 등을 상세하게 상담하는 것이 특징이다.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76 일원(연지2구역 재개발)에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다.
단지는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이 가까이 위치한다. 단지 내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조성된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접목한 ‘래미안 IoT 플랫폼’도 래미안 최초로 적용된다.
여기에 펜트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1층 특화 평면 등 다양한 특화 평면도 도입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지난해 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5년 내 주택 당첨 이력 등과 무관하게 청약할 수 있다.
앞서 삼성물산은 부산에서 ‘래미안 해운대’, ‘래미안 장전’,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분양했고 21년 연속아파트부문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을 1위와, 18년 연속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16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의 입지적 장점, 래미안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설계와 상품에 문의가 많다”며 “해운대·수영·동래구 등 조정대상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동래구 중앙대로 1381번길3 성은빌딩 1층에 웰컴라운지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견본주택은 축조 중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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