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자’ 논란 베리굿 다예, 네티즌 엇갈린 반응 “증거있냐”VS“실망이다”
‘학폭 가해자’ 논란 베리굿 다예, 네티즌 엇갈린 반응 “증거있냐”VS“실망이다”
  • 이다온 기자
  • 기사승인 2019-05-28 19:50:24
  • 최종수정 2019.05.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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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베리굿 다예 V 라이브/ 네이트판 캡처
사진 = 베리굿 다예 V 라이브/ 네이트판 캡처

 

베리굿 멤버 다예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식지 않는 설전을 벌이고 있다.

28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에 “걸그룹 베리굿 멤버 다예는 학폭 가해자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다예가 신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성적인 말들로 수치심이 들게 했다”고 호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 폭로해라.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게 돼 있음. 친구들 괴롭히지 말길”,“학폭 하는 것들에겐 관용을 베풀면 안 된다”,“남한테 큰 상처 주면 벌받지”,“앞으로 학폭 저지르면 다 연예계 발들이질 못하게 해야 한다”,“해체해라 그냥” 등의 부정적인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반면에 “소설 쓰고 있네”,“증거부터 갖고 와”,“학폭이 변질되는 것 같음”,“네이트판 글은 못 믿겠다”,“베리굿 다예 등원합니다” 등의 응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 해당 글 게시자는 “다예가 좋아하게된 남자가 게시자인 자신과 친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이 시작됐다. 다예는 자신의 친구들을 협박해 자신을 왕따로 만들었다. 이후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거나 뒤통수를 치거나 빗자루로 머리를 쓰는 등의 행동으로 괴롭혔다”며 구체적인 상황까지 전했다.

이후 게시자는 “다예에 대한 피해자가 많아 다예가 데뷔하자마다 파급력 있는 대형 사이트에 글을 올렸지만 항상 글이 묻혔다”는 폭로와 미성년자 시절 음주 정황, 한 개인 방송에서 ‘다예가 학폭 가해자’라는 댓글을 남겼다가 강퇴당한 캡처본을 첨부했다.

해당글은 가수 효린의 ‘학폭’ 사태에서 이어져 나온 글이라 그 경각심을 더한 가운데 대형 포털사이트의 다예의 프로필 ‘실시간 토크’에는 그를 향한 비난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베리굿 소속사 측은 “본인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며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다예의 학교폭력 관련 글’은 명예훼손으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최근 베리굿 리더 태화가 탈퇴하며 눈길을 끌었다.

zelra@han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