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대표 김철수)은 IPTV 1위 사업자 올레tv 채널 2번으로 이동한 기념으로 올레tv K쇼핑 구매자 대상으로 100만 TV포인트를 증정한다고 28일 밝혔다.
K쇼핑은 지난해 주요 IPTV사 LG유플러스 채널 2번, 스카이라이프 채널 4번 등으로 변경하며 한 자릿수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에 더해 IPTV 1위 사업자 올레tv 채널 2번을 차지하면서 매출 성장세는 물론 수익성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채널 개편을 기념해 내달 1~14일 올레tv 고객 중 TV와 TV앱을 통해 K쇼핑 방송상품 구입 고객 135명을 추첨, 유료 VOD 감상이 가능한 TV포인트 100만점을 지급한다. 10만 TV포인트 각각 5명, 1만 TV포인트 각각 30명, 2000 TV포인트 각각 100명이다.
한편 K쇼핑은 2012년 디지털 홈쇼핑 진출 이후 해마다 매출 성장률은 두 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만 보더라도 전년 대비 33.2% 증가한 매출 1432억원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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