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효율성 향상 위해 결정...내년 1월 입주
LG하우시스가 서울 여의도 IFC에서 중구 LG서울역 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이사회를 개최해 본사 이전을 승인했다.
지난 2011년 12월 IFC에 입주한 LG하우시스는 올해말 임대차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LG서울역 빌딩으로의 이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서울 중심부 교통 요지로 본사가 이전되면 울산·청주 공장과 전국 영업소와의 접근성이 증대돼 상당한 업무 효율성 증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LG하우시스는 오는 12월 20일 종무식 이후 12월말까지 이전 작업을 진행한 뒤 2020년 1월부터 LG서울역 빌딩 시대를 시작한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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