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론칭 앞두고 티저사이트 오픈
게임 콘셉트 맞는 공식 커뮤니티 개설
게임 콘셉트 맞는 공식 커뮤니티 개설
넥슨이 지난 8월 프리미엄 테스트를 거쳐 캐릭터 일러스트, 전투 모션 등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재탄생시킨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의 티저사이트를 13일 오픈했다. 또한 오는 2020년 상반기로 예정된 공식 론칭을 앞두고 이달 19일부터 사전 등록에 돌입한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평온한 도시 모습이 전혀 다른 모습의 도시로 빠르게 변하는 장면 묘사를 통해 ‘하나의 도시, 두 개의 세계’라는 카운터사이드의 독특한 세계관을 담았다.
앞서 넥슨은 지난 28일 카운터사이드의 세계관에 걸맞은 공식 커뮤니티도 개설한 바 있다.
이용자가 직원을 채용해 임무를 진행하고, 다른 지역에 지부를 설립하는 등 회사를 운영하는 게임 콘셉트에 맞춰 커뮤니티 UI를 사내 인트라넷처럼 이색적으로 꾸몄다.
넥슨 김종율 퍼블리싱2그룹장은 “프리미엄 테스트를 통해 얻은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유저 의견에 귀를 기울여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서비스할 것”고 밝혔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인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인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실시간 유닛 배치를 통해 전략 게임의 묘미와 탄탄한 메인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까지 갖췄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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