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F 디자인 어워드’ 3관왕 등극
LG유플러스, ‘iF 디자인 어워드’ 3관왕 등극
  • 김리경 기자
  • 승인 2020.03.02 13:33
  • 수정 2020.03.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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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CCTV ‘맘카’, ‘U+VR’, ‘U+tv 브라보라이프’ 등 본상 수상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LG유플러스의 홈CCTV ‘맘카’ [사진=LG유플러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LG유플러스의 홈CCTV ‘맘카’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의 하나인 독일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전 세계 56개국에서 7,298점의 디자인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홈 CCTV‘ 맘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U+VR’과 ‘U+tv 브라보라이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맘카는 360도 파노라마 촬영과 사람 구분 인식, 사생활보호 기능 설정이 가능한 가정용 CCTV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맘카의 주고객층이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고객이라는 점에서 디자인에도 휴머니즘적 요소를 담았다. 특히 사생활보호기능을 설정하면 카메라가 가려지면서 잠자는 표정의 아이콘이 나타나는 디자인 요소가 호평을 받았다.

U+VR 앱의 경우 360도 시야로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고, 다소 낯설 수 있는 가상현실(VR) 환경에서 간결하고 직관적인 UX를 구축함으로써 헤드업디스플레이(HMD) 같은 VR 기기를 쉽게 연결해 5G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또 U+tv 브라보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층을 중심으로 편리하고 ‘친절한’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심사위원 평가를 얻었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본상 4개를 포함해 6년 연속으로 총 20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5년 연속 수상 기업에게 주어지는 ‘iF 톱 라벨(Top Label)’의 명예도 안았다.

유혜종 LG유플러스 LSR(라이프소프트리서치)·UX담당은 “고객 관점에서 감동적 디자인을 고민했던 것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두각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통해 트렌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을 창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U+VR’, ‘U+tv 브라보라이프’ [사진=LG유플러스]
(왼쪽부터) ‘U+VR’, ‘U+tv 브라보라이프’ [사진=LG유플러스]

[위키리크스한국=김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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