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셋업 포지션 레전드 선수 8명, 신규 위너스 등급 카드 8명 추가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중간 계투 레전드 선수를 포함해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두산 정재훈, 삼성 정현욱, LG 차명석 등 8명의 중계·셋업 포지션 선수가 프로야구 H2 레전드 카드로 등장한다. 유저들은 5가지 테마로 지정된 40명의 선수를 사용해 이 선수들을 얻을 수 있다. 레전드 투수 카드는 1군 라인업에 선발 1명, 불펜 2명 등 최대 3명까지 등록 가능하다.
각 레전드 선수카드는 상황에 따라 능력치가 오르는 고유 특수능력을 보유한다. 예컨대 ‘메시아 정’ 정재훈 선수는 주자가 없을 때 피안타율, 주자가 있으면 피장타와 피홈런율이 대폭 감소하고 ‘차덕스’ 차명석 선수는 매 이닝 피안타율이 대폭 감소하고 득점권 상황에서 변화·제구력이 대폭 증가한다.
또한 현대 장원삼, 빙그레 유승안, 해태 김성한 등 위너스 등급카드 8명이 새로 추가됐으며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는 ‘2020 신규·복귀 이벤트’ 등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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