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신한은행에서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을 출시한다고 1일 알렸다.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은 재해사망 시 사망보험금에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더하여 지급하고, 사고 없는 만기 시에도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100% 돌려주는 환급형 보험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입은 25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5년 또는 10년 중 선택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안전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감소하다가 2018년 다시 증가했으며, 최근 연이은 신종 코로나바리어스 감염증(코로나19) 및 대규모 산업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하는 상해보험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보장은 1종 '재해사망형'과 2종 '종합보장형'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1종 '재해사망형' 선택 시 사망보험금은 최대 5억원, 납입한 보험료이며(법인형, 보험가입금액 1억원 기준), 2종 '종합보장형'을 선택하면 재해사망형과 동일한 사망보험금에 장해∙입원∙수술∙골절치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법인과 개인이 모두 가입 가능해 개인의 경우 일상 속에서 예측하지 못했던 사고에 대비할 수 있고, 법인의 경우 사고로 인한 CEO 부재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다. 비갱신형으로 제공되어 보험료 인상 부담이 없으며, 연금 전환 특약을 활용하면 안정적인 연금 수령으로 노후 생활 준비까지 할 수 있다.
한편,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 출시를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다음 달 말까지 해당 상품을 비롯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제공 중인 보장성 보험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위키리크스한국=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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