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전라북도·전북경진원과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11번가, 전라북도·전북경진원과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06.04 21:15
  • 수정 2020.06.04 2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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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사진=11번가]

11번가가 전라북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전북지역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농가 판로 지원에 나선다.

11번가(대표 이상호)는 4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청에서 이상호 대표와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전북경진원 조지훈 원장, 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해 '코로나19 극복과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 위한 전라북도-11번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11번가는 전라북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거시기 장터'가 제공하는 4500여개 품질 좋은 농산물과 고창 복분자, 완주 곶감, 임실 치즈 등 지역 특산물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입점 업체에 판매 수수료를 감면하는 등 농가 부담 완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11번가는 지난해 503톤 판매고를 올린 인기제품 '신동진 쌀'을 비롯해 파프리카, 아리울 떡 등 '거시기 장터' 대표 농특산물과 제철상품을 모아 올해 하반기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고 상품 개발 협력, 마케팅 지원 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거시기 장터'는 2001년 연 전라북도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이다. 해마다 입점 업체 규모를 늘리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 판매를 통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뤄내 지자체 운영 쇼핑몰 중 가장 활성화된 곳으로 꼽힌다.

이상호 11번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유통과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전라북도 품질 좋은 상품들을 선보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를 위해 11번가의 인프라를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올해 서울시·제주농협·해양수산부 등 지자체, 기관과 다각도로 협력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수산업계를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양질의 지역 특산품을 저렴하게 선봬 지역 생산자와 고객에게 모두 도움 되는 '착한 소비' 문화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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