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키스해링·지오송지오' 핫서머 패션 상품 론칭

CJ ENM 오쇼핑 부문(대표 허민호)은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키스해링·지오송지오' 등 유명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트렌디한 핫서머 패션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면·린넨 등 최대한 가볍고 시원하면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패션으로 편안함을 강조한 소재와 매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달 9일 오전 8시 15분 디자이너 브랜드 지오송지오는 '썸머 스트레치 린넨 버뮤다 팬츠 3종'을 CJ오쇼핑 인기 프로그램 '동가게'에서 론칭한다. 화이트·테라코타 베이지·네이비 등 3종을 6만 9900원에 선보인다.

'지오송지오' 서머 반바지는 무더운 여름에 최적 소재인 린넨에 레이온 소재와 스판을 혼방해 린넨 특성인 구겨짐을 최소화하고 신축성을 높였다.

세미 A형 라인과 짧지 않은 기장감을 갖춘 디자인뿐만 아니라 허리벨트도 포함해 캐주얼부터 오피스룩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허리 밴딩 처리를 통해 세밀한 사이즈까지 조절할 수 있다. 방송 시작 1시간 전까지 CJ몰을 통해 상품을 미리 주문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이달 중순 론칭하는 아티스트 브랜드 '키스해링'은 '썸머 스페셜 티셔츠 5종'을 선보인다. 아티스트 키스해링 대표 작품 '웃는 하트', '돌고래', '하트' 등을 자수로 새겨넣어 고급스러움과 독창성을 더했다.

CJ오쇼핑은 지난 2017년 8월 키스해링 재단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키스 해링 브랜드 패션 상품들을 국내에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키스해링 티셔츠는 시원한 100% 소프트 퓨어코튼 소재에 엔자임, 덴타가공·워싱 기법을 사용해 세탁 후 변형이 적고도 부드러운 소재감이 특징이다. 다양한 색상으로 반바지·치마·정장 등 전반에 매치하기도 좋다. 가격은 5종에 6만 9900원이다.

CJ ENM 오쇼핑 부문 관계자는 "올 여름은 하나의 아이템으로 캠핑룩부터 오피스룩까지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스타일링 상품이 대세"라며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는 키스해링, 지오송지와와 같은 패션 아이템으로 무더위 옷차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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