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거래, 독과점, 기업분쟁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경영 클린정책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이사장 김광호)과 (사)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은 7일 오후 “클린기업 공정거래를 위한 기업실태 현황조사, 취재단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소재 SNS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정해춘 회장, 김선한 부회장과 SNS기자연합회 정길종 사업단장 외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경제 질서를 위해 불공정 거래 행위와 사업자간의 공정경쟁기업 실태 현황조사를 위한 취재를 통해 자율공정경쟁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풍토를 조성키 위한 것이라고 연합회 측은 설명했다.
김광호 이사장은 "(사)SNS기자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은 산업분류별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우월적 지위남용 및 불공정거래실태 현황조사를 통한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마련키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은 민간단체로서 독점금지 및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자유시장 경제를 중시하고 민·관 협력아래 산업분류별 공정거래 및 독과점 및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및 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회는 이와 관련, ▲자율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교육 홍보 ▲대중소기업간 거래실태 현황조사 ▲기업윤리경영 교육 및 홍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윤리경영교육 제도 마련 ▲공정거래 실태 및 제도개선 마련 등 정부정책 제안 ▲중소기업 활성화 및 판로지원 ▲ 클린기업경영을 위한 세미나 및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광호 이사장은 “향후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의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과 대기업 회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NS기자연합회는 국내, 해외 1000여개 언론, 방송 네트워크를 기본축으로 한 개인미디어들의 협력을 통해 시대트랜드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또한 포털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컨텐츠 제작과 미디어 제작, 제품디자인 기획 유통에 이르기까지, 변화의 흐름 속에 있는 글로벌시장에서 대응하기 위한 실행 능력을 갖춘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은 "기업경영 실태 조사단 및 취재단 협력 시스템을 통해 각 분야별 기업공정거래와 윤리경영 불공정거래에 관련한 민간 모니터링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문화가 투명해지고, 중소기업의 활성화 및 판로지원도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과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 박성준 기자]
kimyd@wikileaks-k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