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분양
대우건설 컨소시엄,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분양
  • 박순원 기자
  • 승인 2020.07.21 11:18
  • 수정 2020.07.21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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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이달 대구 중구 달성동에 공급하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신흥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는 대구 원도심 속 랜드마크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대우건설 등에 따르면 이 단지는 달성지구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3~23층 총 18개 동으로 전체 1501가구 중 101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전용면적별로는 ▲39㎡B 67가구 ▲59㎡ 83가구 ▲74㎡ 327가구 ▲84㎡A 182가구 ▲84㎡B 198가구 ▲84㎡C 154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태평로 일대는 대구역, 대구시청, 동성로가 인접한 대구의 대표 원도심이다. 최근 태평로를 중심으로 중구 일대에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약 1만 1000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각종 생활 인프라와 편의시설은 물론 도심 속 공원 등까지 각종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남서쪽으로 인접한 달성공원은 12만9700㎡ 면적을 자랑하는 '도심 속 허파'로, 문화관, 산책로, 향토역사관, 동물원 등을 갖춘 대형공원이다. 일부 세대는 공원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공원에선 달성토성 복원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변 환경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인근에 수창초, 계성중, 성명여중, 제일고 등이 인접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신천대로, 신천동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등 도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서대구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도 쉽다. 태평로에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대구광역철도의 철도 역사가 생길 전망이다.

단지 내에도 잔디정원과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소나무 숲과 산책로가 있는 맞이숲, 바닥분수 광장, 주민운동시설이 어우러진 특화 조경이 단지 전체에 적용된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골프클럽, 주민 카페, 푸른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이 예정돼 있어 주민에게 운동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은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 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관리해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대구 최고 인프라와 대형 재개발 및 교통 호재를 다 갖춘 입지를 자랑한다"면서 "인접한 달성공원뿐 아니라 녹색건축인증(일반),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은 특화 설계로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도 친환경적인 주거 여건을 만끽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문을 연다.

대우건설은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오는 내달께 수성구 파동 일원에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1299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1060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나온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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