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GTOUR 정규투어 남녀 4차 결선 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13일 알렸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오는 15일과 22일에 열 예정이다.
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GTOUR MEN’S) 4차 결선의 총상금은 8000만원이며,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4차 결선은 7000만 =원 규모로,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GTOUR 남녀 4차 결선 경기 모두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로 진행되며,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대회 코스의 경우 남자대회는 경상남도 함양군에 위치한 스카이뷰CC(OUT, IN), 여자대회는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라싸GC(MOUNTAIN, LAKE)로 치러진다.
15일에 열리는 GTOUR 남자대회 4차 결선에는 총 56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3차 결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하기원과 1타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한 강승현의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또 22일 진행되는 GTOUR 여자대회 4차 대회 결선은 총 48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향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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