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삼자" GC녹십자 창립 53주년 맞아
"위기를 기회로 삼자" GC녹십자 창립 53주년 맞아
  • 장원석 기자
  • 승인 2020.10.06 11:24
  • 수정 2020.10.06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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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5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열린 5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5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열린 5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GC녹십자가 창립 53주년을 맞았다.

창립기념식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고,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춰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53년 동안 정도의 길을 함께 걸으며 회사를 성장시켜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시대 변화를 새로운 사업과 연계해 강력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우리는 팬데믹 위기를 누구보다 잘 대처한 경험이 있는 만큼, 코로나19극복을 위해 검사와 진단은 물론 예방과 치료를 위한 백신 및 혈장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w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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