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무감각·불안 등 치매 증상 더 악화”
“코로나19, 무감각·불안 등 치매 증상 더 악화”
  • 장원석 기자
  • 기사승인 2020-10-22 09:43:31
  • 최종수정 2020.10.22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건우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좌)과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
박건우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좌)과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

대한치매학회와 한국에자이는 22일 치매 환자들의 신종 코로나19 감염 방지 관리를 위해 ‘치매 환자를 지키는 코로나19 대응 프로젝트’ 공동 협력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학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매 환자 행동 요령 안내를 위한 대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한국에자이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감염을 방지하고 보다 안전하게 치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박건우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신체 활동 및 사회관계 활동 감소가 무감각증, 불안 등 치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치매 환자들이 COVID-19로부터 보다 자유롭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는 “대한치매학회와 함께 국내 치매 환자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 극복은 물론 국내 치매 인식 증진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ws@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