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레티보’ 中 시장 진출 성공..“3년 내 중국시장 1위 목표”
휴젤 ‘레티보’ 中 시장 진출 성공..“3년 내 중국시장 1위 목표”
  • 장원석 기자
  • 기사승인 2020-10-23 15:43:04
  • 최종수정 2020.10.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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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판매 허가·세계 4번째 승인

휴젤이 국내 최초, 전 세계 4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휴젤은 23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수출명·레티보)의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약 1조7,5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미국, 유럽 다음으로 빅3 시장으로 꼽힌다.

중국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 많은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경험율이 1%에 불과한데다 앨러간의 ‘보톡스’와 란저우연구소의 ‘BTX-A’ 제품만이 정식 판매되고 있어 국내 기업에게는 글로벌 기업 도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지난 2010년 ‘보툴렉스’라는 제품명으로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했다. 현재 국내 시장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시장을 통해 검증된 제품 우수성을 기반으로 2017년 중국 임상 3상에 착수해 500명을 대상으로 앨러간의 ‘보톡스’ 대비 효과 및 안전성의 비열등성을 입증했고, 2018년 임상 3상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 4월 중국 판매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휴젤 관계자는 “검증된 제품의 우수성과 시술 관련 학술 교육, 현지 시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경쟁력으로 출시 3년 내 중국 1위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중국 허가를 시작으로 2021년 유럽, 2022년 미국 시장에 잇따라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ws@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