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인기 밀맥주 ‘블루문’과 여성복 캐쥬얼 브랜드 ‘티렌’이 만났다.
27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콕' 문화가 자리 잡고 실내 활동이 늘고 있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후드티, 맨투맨, 티셔츠, 팬츠 등 의류 6종과 양말, 에코백 등 잡화 3종, 그립톡, 담요 등 굿즈상품 3종으로 곳곳에 블루문의 로고를 살린 자수, 나염프린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블루문’은 상큼한 오렌지 향으로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만큼, 편안함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2035여성이 주고객층인 ‘티렌’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일상속에서 색다른 방식으로 브랜드를 경험하며 소비자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힘쓸 것”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패션몰 우신사(무신사가 전개하는 여성전문 패션스토어)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천, 기흥, 동부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쿠팡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yooka@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