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은 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난임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벰폴라프리필드펜(벰폴라)’를 수입판매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벰폴라 오리지널 의약품 ‘고날에프’는 머크에서 판매 중인 대표적인 난임 치료제이다. 여성의 난임시술 중 난포 성숙과 과배란을 유도하는 재조합-난포 자극 호르몬 성분의 자가주사제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벰폴라는 유럽의 게데온 리히터로부터 유영제약이 도입한 수입의약품으로 유럽에서는 2014년에 허가되어 유럽 4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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