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당뇨병 신약, 2023년 발매 목표”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당뇨병 신약, 2023년 발매 목표”
  • 장원석 기자
  • 기사승인 2020-11-04 09:27:11
  • 최종수정 2020.11.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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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4일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Metformin), DPP-4 억제제 3제 병용 요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SGLT-2 당뇨병 치료 신약이다.

3상 임상에서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를 병용 투여해도 혈당 조절이 충분히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메트포르민, DPP-4 억제제와 함께 이나보글리플로진를 병용 투여했을 때 기존 약물 대비 혈당강하 효과를 확인한다.

임상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을 포함한 전국 20여개 대형병원에서 진행된다.

대웅제약은 오는 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승호 사장은 “경증부터 중등증까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적응증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SGLT-2 억제제 약물이 심부전 및 만성신부전 치료제 등으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적응증 확대를 통해 치료 혜택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ws@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