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김은석가 지난 18일 열린 ‘제34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약개발을 통해 국민보건 증진 및 의약품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내외 지적 재산권을 확보한 점을 평가 받았다.
이 회사는 2012년 6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이후 매출액의 약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항암제 파클리탁셀 주사제의 첫 먹는 개량신약 '리포락셀'은 보건신기술 인증(NET)를 받았다.
윤리경영을 위해 2013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도입을 준비, 부패방지 글로벌 스탠더드인 'ISO37001'을 취득함으로써 조직의 부패 방지, 내부통제, 법규 준수 등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더 편리하고 안전성이 높은 의약품 개발에 매진해 삶의 질의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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