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텍스 헬사크린 美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멸기능 입증”
“벤텍스 헬사크린 美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멸기능 입증”
  • 김지형 기자
  • 승인 2020.11.30 10:29
  • 수정 2020.11.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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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사크린500·헬사크린100 ILRS 등록
헬사크린500·헬사크린100, 미국 FDA 등록 대행법인 아이엘알에스(ILRS) 상표 등록[사진=벤텍스 제공]
헬사크린500·헬사크린100, 미국 FDA 등록 대행법인 아이엘알에스(ILRS) 상표 등록[사진=벤텍스 제공]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인간의 세포를 숙주로 해서 번식되기 때문에 세포의 독성 없이 바이러스만 사멸시켜야 의미가 있다. 마치 인질범에게 붙잡힌 사람들을 안전하게 구출시킨 후 인질범들만 소탕하는 것과 같다.

30일 바이오 화학기업 벤텍스에 따르면 이 업체가 세계적 미생물 시험전문기업인 미국의 넬슨랩(Nelson Labs)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를 이용해 마스크 및 의류용 원단과 소독용 스프레이 2가지 타입을 시험한 결과 항바이러스 효능 값(Mv)이 3이상으로 ISO 18184(2019) 시험에서 정한 성능 표준에 따라 최고 기능으로 평가 받았다. Mv3 이상은 세포의 손상 없이 코로나 바이러스만 99.99% 사멸시켜야 가능한 기준이다.

벤텍스의 헬사크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장영실상을 수상한 기술로 1회 분사만으로 1개월 이상, 50회 세탁 후에도 99.9% 항균기능이 유지되고 코로나바이러스와 동일한 RNA계열의 독감인플레져(H3N2)에 대한 국내 및 일본에서의 항바이러스 실험에서도 각각 99.99%와 99.95%의 성능이 입증됐다.

복합 미네럴 성분을 특수공법으로 이온화 시킨 헬사크린은 2011년 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야기시켰던 폐섬유화 물질인 MIT, CMIT등 10종의 유해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안전성 평가원에서 진행된 급성 흡입 독성 시험에서도 일반증상, 체중, 부검 후 육안적 관찰에서도 급성흡입 노출과 관련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미국에서 진행된 피부자극테스트도 무난히 통과하며 FDA에 공식으로 등록됐다.(FEI Number 3007919129)

최근 코티티에서 시험한 손 소독제 항균성 테스트에서는 에탄올계 손 소독제는 순간 살균기능은 99.9% 이지만 손에 바르고 건조된 후에는 항균기능이 14%로 떨어지는데 반해 헬사크린은 초기 살균과 건조후 4시간 후에도 99.9% 항균기능이 지속됐다.

헬사크린은 뛰어난 항균, 항바이러스 기능 이외에도 음식물 쓰레기 냄새, 발냄새, 화장실 냄새 등 각종 생활악취는 물론 새집, 새차 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까지 90% 이상 제거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벤텍스의 헬사크린은 항바이러스 마스크와 의류는 물론 개인위생용품 및 생활 악취를 제거해주는 환경사업으로 용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벤텍스의 헬사크린은 쿠팡 방역용 소독제를 시작으로 항균박스 전문기업 다함씨엔피와 30억 계약에 이어 에어텍을 통해 공기정화 BTS스티커를 미국 유럽등 총16개국에 유통을 시작했고 축사악취 제거용 톱밥을 연 3만톤 전국 단위조합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유수의 친환경 생활용품 회사와도 도입을 의논 하고 있으며 헬사크린 단일 아이템으로만 2021년 총 160억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지형 기자]

kjh@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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