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항·난지도·가로림만 해상에 새끼 우럭과 광어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해 온 우럭 방류 사업은 어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아울러 기업은 본사가 위치한 충남 서산시와 인근 지역 주민들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억 원 상당의 서산지역 쌀을 구매해 어려운 농가에게 전달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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